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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대표의학회(12)대한췌담도학회] 미·유럽과 견줄 세계적 학회로 자리매김

이연제 기자
입력 : 2018-08-22 10:09 수정 : 2018-08-22 10:09

 

[헬스앤라이프 이연제 기자] 최근 췌담도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완치율이 낮은 암으로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췌담도 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는 창립 이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췌장 · 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 췌장 · 담도학의 글로벌 리더 ▲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회원 교육 ▲ 췌장 · 담도학의 발전 ▲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등의 비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학회에서는 췌담도학을 선도하는 국내외 최고의 학회를 지향하고 소통 및 화합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적 학회로 자리 잡기까지 

대한췌담도학회는 1990년 ERCP 연구회로 시작해 1995년 대한췌담도연구회로 계승돼 오다 2007년 대한췌 담도학회로 확대 개편되면서 정식학회로 발전했다. 지난 20년 동안 40회가 넘는 학술대회 및 심포지움과 70차가 넘는 ERCP집담회를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2년 연속 국내 우수학회로 선정됐으며 현재 회원 규모 1000여명 수준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우수 학회 중 하나로 AOPA 2018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췌담도질환 분야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학회로 자리 잡은 것이다.

 

국내외 최고 학회를 지향하기 위해 일본, 미국 및 유럽 췌담도학회와의 교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국제적 학술대회인 IC-KPBA를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네트워크를 이용한 연구, 교육, 화상회의 및 라이브 시연 등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지를 한국연구재단은 물론 SCOPUS 등재지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움직임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현재 학회에서는 학술위원회 산하에 4개의 연구 회, 신의료기술연구회, 췌장염 · 영양연구회, 담석 · 담도암연구회, 중개연구회가 있으며 정책질관리위 원회 산하에 ERCP연구회가 있다. 학회는 이들 연구회를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췌담도 술기 발전 동반자, 간호사 · 의료기사 심포지엄 개최 

학회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회원들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췌장 및 담도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7~8일 YLC(Young Leader’s Camp)를 비롯 3회의 학술집담회, 10월 13일 추계학술대회, 11월 21일 세계췌장암의 날 행사가 예정돼 있고 내년 2월 23일에는 ERCP/EUS live demonstration을 계획 중이다. 2020년 4월에는 국제학술대회인 IC-KPBA를 개최한다. 다양한 연구회가 주도하는 다 기관임상 연구, national registry 사업, single topic 심포지엄 (담도암, 췌장암 등) 등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연구중심학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대한췌담도학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대한췌담도학회에서는 췌담도 술기에 함께 참여하는 간호사 및 의료기사들을 중요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이들의 교육을 위해 학술대회에 간호사 및 의료기사를 위한 심포지엄 및 hands-on 과정을 마련해 교육 및 경험들을 공유하고 있다.

 

저술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4권의 한글 교과서 내시경 역향성 담췌관 조영술, 담도학, ERCP color illustration, ERCP와 1권의 영어교과서 Cholangiocarcinoma를 편찬했으며 급성췌장염의 진단와 치료, 총담관 결석의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했다. 학회 주관의 대표적인 다기관 연구로는 국내담석질환의 역학연구, 한국의 췌담관 정상구조와 기형, 한국에서의 췌장의 낭성종양, 자가면역성 췌장염의 진단기준 및 재발인자 등이 진행 중이다. 기타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가성낭종 배액술, 담낭 및 담도 배액술, 췌장낭종의 ethanol ablation, 췌장암 등에 관한 연구 등도 있다. 

 

 

질환 인지도 제고 위해 세계췌장암의 날 선정 

학회에서는 11월 16일을 세계췌장암의 날로 선정하고 매년 관련행사를 개최해 췌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췌담도 질환의 대국민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지속적 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계췌장암의 날 행사는 췌장암의 예방,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대국민 캠페인 행사이다. 국내 전체 암 중 발생률 8위, 사망률 5위에 이르는 췌장암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 췌장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편으로는 췌장암 극복의 희망을 갖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한국췌장암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계획하고 준비한다.

 

현재 선진국들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췌장암 캠페인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췌장암의 날과 췌장암의 달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췌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유도한다. 대한췌담도학회에서도 다양한 길을 통해 췌장암 극복에 기여하는 게 목표이다. 올해는 오는 11월 21일에 진행되며 췌장암의 달인 11월 에는 전국 병원에서 관련 건강강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news1@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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