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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11곳 22일 무기한 총파업 예고

김성화 기자
입력 : 2019-08-14 10:43 수정 : 2019-08-14 10:43

 

사진=의료연대본부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지난 12일 국립대병원 파견·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집단 교섭이 무산됐다. 노조는 정규직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 11개 국립대병원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은 13일 성명을 통해 “자회사 전환 고집으로 간접고용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통합 협의를 파탄냈다"며 국립대병원 사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이번 통합 노사협의는 지난 2년간 꽉 막혔던 국립대병원의 파견·용역 노동자 정규직 전환의 돌파구를 찾고자 힘들게 마련된 자리였다. 하지만 병원은 같은 입장만 되풀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 측은 자회사 전환과 일부만 직접고용 등 어떠한 진전된 안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검토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을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정규직 전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료연대본부는 “이번 통합 노사협의 중단 책임은 전적으로 국립대병원 사측에게 있다"면서 "이후 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모든 책임 역시 사측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측이 파견·용역 노동자의 무기한 총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이로 인해 환자와 국민들에게 돌아갈 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개별 병원의 노사협의라도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노조는 교섭을 통한 해결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고 진정성 있는 대화라면 언제라도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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