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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역아회전술 클리닉 신설

김성화 기자
입력 : 2019-08-30 18:07 수정 : 2019-08-30 18:07

 

사진=강북삼성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임신 말기 거꾸로 서 있는 태아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역아회전술 클리닉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역아회전술(ECV External Cephalic Version)은 보통 임신 36주에서 37주 사이에 별도의 마취 없이 의료진이 직접 산모의 배를 손으로 만지면서 태아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오게 유도하는 시술이다.

 

시술 중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의 위치와 심장 박동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시술법으로 미국 산부인과 학회, 영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도 의료진이 산모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권유하고 있는 수술이다. 

 

역아의 경우 자연분만이 위험할 수도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제왕절개술을 시행한다.

 

이교원 산부인과 교수(자연출산센터장)는 “역아는 전체 분만의 3~4%를 차지하며 역아회전술의 평균 성공률은 60%이다. 역아회전술이 일반화되면 우리나라에서 1년에 약 7000건의 제왕절개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면서 “자연분만 출산이 태아와 산모에게 주는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역아회전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보편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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