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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섭취, 체질량지수(BMI)와 허리 둘레 감소에 긍정적 효과

오영택
입력 : 2020-07-08 11:31 수정 : 2020-07-08 11:3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단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 아몬드를 식단에 포함해 섭취하는 성인의 경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인구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몬드 섭취량과 식단 품질 수치 상승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두 번째 연구로, 지난 2016년 연구에서는 미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토대로 아몬드 섭취량과 식단 품질 점수 상승 및 여러 건강 수치 개선 간에 유사한 상관관계를 밝힌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국 정부가 매년 자국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가식이영양조사(NDNS) 의 연례보고서 중 2008~2017년에 해당하는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몬드 간식 섭취와 체질량지수(BMI), 총 콜레스테롤,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19세 이상의 영국 성인 6,802명이 작성한 4일간의 식단 일지를 토대로 진행된 횡단 분석 (Cross Sectional Analysis) 연구 결과 아몬드 섭취군 은 아몬드를 섭취하지 않는다고 밝힌 사람들에 비해 식단 품질 점수가 더 높았다. 아몬드 섭취군은 단백질, 총 지방, 단일불포화 지방, 오메가-3 지방, 오메가-6 지방,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E, 칼륨, 마그네슘, 인, 철 섭취량이 더 높은 반면 트랜스 지방산, 총 탄수화물, 설탕, 나트륨 등의 섭취량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아몬드 섭취군은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 중 하나인 허리둘레와 체질량 지수(BMI)가 아몬드 비 섭취군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통 아몬드 섭취군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0.8 kg/m², 허리둘레는 2.1 cm 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지역 담당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허리둘레는 심혈관질환의 유병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서 건강한 식단 관리를 통한 적정한 허리둘레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한 천연 건강식품 아몬드로 식단의 영양가를 높이고 하루 한 줌(23알, 30g) 아몬드 섭취를 생활화하여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영양소와 고소한 맛, 풍부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단백질(6g), 식이섬유(4g), 비타민 E(8mg),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기타 견과류 대비 식이섬유, 비타민 E, 리보플래빈, 나이아신 함유율이 가장 높은 견과류로 우수한 영양학적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체중조절은 물론, 피부와 머릿결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 간식이자 뷰티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헬스앤라이프 오영택 기자]
press@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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